한 환경미화원의 뜻깊은 기부가 화제입니다.
평소 폐지를 수거하며 한 푼 두 푼 모은 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한 것인데요.
훈훈한 사연의 주인공, 화면으로 만나보시죠.
서울 강서구의 기부 천사로 알려진 환경미화원 권용선 씨입니다.
권 씨는 이달 초,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적십자에 100만 원을 보내왔는데요.
지난 1월에도 100만 원을 전달한 데 이어 올해만 벌써 두 번째 기부였습니다.
평소 어려운 이웃들과 조금이라도 더 나누고 싶었던 권 씨는, 일이 끝난 뒤에도 폐지 수거를 열심히 했는데요.
그렇게 평소에 조금씩 모은 돈을 연말을 맞아 기쁘게 내놓은 것입니다.
기부는 어려운 게 아니라 마음의 문제라고 말하는 권용선 씨-
꾸준하게 이어져 온 그의 기부가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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